2021/01/18~21 미국주식 시황전망 일정 뱅크오브아메리카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기술적 차트 분석
2021/01/18~21 미국주식 시황전망 일정
2021/01/18~21 이번 주(18~22일)는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 지표가 부담되는 수준으로 치솟았다는 압박감에 조정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등 주시하면서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코스피가 3100~320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주 코스피는 기관의 매물폭판(8조6746억원)으로 전주 대비 64.03포인트(2.03%) 하락한 3085.90포인트로 마감됐다.
조 바이든 당선자 취임사 '주목'
17일(이하 현지시간)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코스피는 단기간에 급등한 데 따른 부담에 숨고르기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 개선 기대감과 함께 커지고 있는 주식시장 할인율 부담도 하방 압력을 제공할 요인 중 하나다.
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객 예탁금이 74조원을 상회한 만큼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쉬어가는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며 "연초 대비 9.6% 상승할 동안 변동성 지표인 VKOSPI 지수가 35.65로 동반 확대된 부분이 우려를 가중시키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단기 과열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하지만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도 나온다. 지난 14일 추가 경기 부양책 규모가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에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은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폭을 키우는 등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개선 기대와 명목금리 상승 구간에서는 상대적으로 멀티플(수익성 대비 주가 가치)이 낮은 경기민감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인플레이션 변화와 업종별 매출액 민감도 측면에서 가장 긍정적인 업종인 에너지, 소비재, 자본재 등 경기민감주 펀더멘털 개선은 경제 상황의 대외 노출도 높은 국내 경제 및 주식시장에도 비슷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예정
20일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미국 46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전통에 따라 의장대를 사열한다. 이날 취임식에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부부가 참석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가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 경기 개선 기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경기민감주와 미국향 수출주 비중 확대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글로벌 경기 개선에 밀접한 소재, 산업재 섹터 내 업종을 추천하고 있다. 이재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공식 출범하면 정치적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며 "친환경 업종, 금융주, 인프라 관련 업종, 미국향 수출주 비중 확대, 소재 및 산업재 업종을 주목해야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으로 서명할 행정명령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이라며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에 서명하면 친환경관련주의 관심 지속, 코로나19 대응에 서명하면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고조,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에 서명하면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환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와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인텔, IBM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의 실적도 발표된다. 18일은 마틴 루서 킹 데이로 미국의 금융시장이 휴장한다.
1월18일 마틴 루더 킹 데이 휴장
1월19일 뱅크오브아메리카 골드만삭스 넷플릭스 실적발표
1월20일 미국 46대 대통령 이취임식
Bank of America Corp
NYSE: BAC
넷플릭스
NASDAQ: NFLX
Goldman Sachs Group Inc
NYSE: GS
뱅크오브아메리카 넷플릭스 골드만삭스 기술적 차트 분석
뱅크 오브 아메리카 차트를 통한 지지선이나 매수 가능 부분 체크
많이 오른 모양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일단 주식이라는 것은 추세가 꺾이기 전에는 모르는 법이다. 즉 저걸 보고 더 간다 만다 라고 판단하긴 어려워도 추세는 살아있는 상황이다. 단타가 아니라면 해당 지지선에서 매수 들어가면 적절한 타이밍으로 보인다.
특히 갭상승으로 날려버린 30.23 달러 ~ 32.46 달러 구간은 스폰지같은 완충구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즉 저기를 침범할 수는 있어도, 쉽게 뜷리지는 않는다. 케익으로 따지면 부드러운 크림과 스펀지 케익 같은 구간이랄까? 밑의 하단 29.22 달러부터 30.23까지의 구간은 단단한 쉘 구간처럼 생각하면 된다. 저기까지 내려오면 굉장히 튼튼히 막으려고 할 것이다.
물론 추세가 꺾이기 시작하고 공포가 지배하면 그런 것 다 필요없다. 하지만 적어도 저기가 뜷린 후에 회복못한다면, 중기적인 기술적 투자가라면 손절이 맞고 가치 투자가라면 줏어 담을 떄가 된 것이다.
넷플릭스 차트를 통한 지지선이나 매수 가능 부분 체크
박스권 안에서 답보하는 것이 누구라도 보이는 차트다. 저 차트 바닥권 부근에서 매수 후 상단 저항층 546 선에서 보통 반쯤 덜어내는게 일반적이다. 물론 상승으로 546을 뜷고 간다음에는 저항은 다시 지지가 될텐데, 546이 지켜진다면 재매수하는 방식을 쓰는게 일반적인 기술적 분석이다. 수수료 계산 해보고 접근해서 수익내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난 절대 가치투자 하는 분들 무시하는 게 아니다. 나도 오르면 장떙이지 이런 식으로 증100종목 감자 했던 종목 이런거 안건드린다. 단지 기본적 분석으로 회사의 가치를 보고, 기술적으로 타이밍을 잡으려고 동시에 볼 뿐이다. 하여간 넷플릭스는 저 박스권 돌파할만한 호재나 다른 이슈가 있으면 좋겠다.
단 중기적으로 본다면 힘을 좀 더 응축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는데, 지금은 거래량이 줄어들기만 하고 있다는게 딱히 와닿는 느낌을 주지는 않는다.
골드만삭스 차트를 통한 지지선이나 매수 가능 부분 체크
신나게 끌어올려논 차트인데 가만히 보면 거래량으 터져 의미있게 받쳐주는 구간이나 저항이 크게 없는 상황이다. 245달러에서 285달러 구간에서 끌어올린 구간은 지지되는 구간으로 보면 될거 같다. 저 차트만보고 더 올라가면 내꺼가 아니고, 285달러 지지되는 모습 보여주면 들어가서 추세 흐름 타볼만 할 것 같고, 그게 아니면 지지구간 들어올 타이밍을 봐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 어제 일봉이 갭하락 음봉에 거래량은 모습 좋지 않게 끝냈다. 그래도 차트 분석 상으로 5일선 지지를 보여줬고, 10일선까지는 무난하게 생각하고 추이를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투자 권유나 종목 추천이 아닌 개인적인 관심종목입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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